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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π) 모양 키링제작 - 큐네스금형 & 사출
뭘까요?
math love라고 적혀진 글귀도 보입니다.
수학과 연관해서 본다면 바로 아시겠죠?
파이(π) 입니다.
파이(π) 는 원주율입니다.
원주율은 원의 지름(중심을 가로지른 길이)에 대한 둘레의 비율을 나타내는 수학 상수이며 그 비는 약 3.14입니다.
그리스 문자π로 표기하고 '파이'라고 읽습니다.
수학관련업체에서 이 파이(π)를 키링으로 소량사출을 하고 싶다는 의뢰를 받았습니다.
사출 수량은 빨강 / 파랑 / 노랑 색상별로 각 100개씩 총 300개를 제작 하기로 했습니다.
색상으로 구분이 되는거라 금형은 하나로 제작 되었습니다.
한번 사출에 두개씩 제작됩니다. 그럼 150번정도 사출 하면 됩니다.
큐네스를 예열시키고 금형을 바이스로 고정시켜 줍니다.
예열된 큐네스에 원재료를 넣고 핸들을 당겨주면 녹은 원재료가 금형틀안으로 채워지게 됩니다.
그러면 이렇게 금형 모형대로 사출품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세가지 색상 다 사출로 예쁘게 잘 나왔습니다.
사실 기념품이라고 하면 비슷비슷한 모양에 인쇄만 다르게 업체명을 찍어서 나줘 주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받는 사람입장에서는 그게 그거일테니 기억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업체의 개성이나 특성을 강하게 반영한다면 받는 사람도 재미있고 인상적인 기념품이 될 것 같습니다.
판매 제품도 아니고 기념품에 금형을 제작해 사출하기는 힘듭니다.
대량으로 생산할것도 아니고 말이죠.
"큐네스는 소량생산의 새로운 방법입니다."
일반 양산금형대비 많이 저렴한 금액으로 원하는 제품을 제작 가능합니다.
수동이기 때문에 필요한 생산량을 본인이 직접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금형만 있다면 지금은 300개를 양산하더라도 추후 또 300개,400개 또 얼마든지 양산이 가능합니다.
일반 공장에서의 양산은 한번 사출할때 대량으로 사출해야 하기때문에 필요한만큼만 제품을 가지고 있긴 힘듭니다.
일단은 기본수량을 맞춰야죠.
지금 1000개 만들어서 남은 제품 700개를 가지고 있는 것과 필요할 때 300개씩 (추후 결과적으로는 1000개가 되더라도) 생산 하는것과는 다릅니다.
아무래도 보관되어 있으면 기념품보다는 재고품이란 생각이 들겠죠.
(그러고 보면 사람 마음이란게 참 이상합니다.
열개를 두고 판매하는것과 백개를 두고 판매하는것이 구매결정에 영향을 미칠때가 종종 있으니까요.
희소성은 사람의 마음을 흔들리게 합니다.)
큐네스이기때문에 의뢰주신 업체도 부담없이 상품을 제작할 수 있었고,
좋은 품질의 제품이 빠른시간안에 가능했지 않았나라고 자화자찬해봅니다.
동의해 주세요. 여러분
소량사출이 꼭 필요한 업체는 큐네스글로벌로 연락주세요.